■ 진행 : 이광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우택 / 국민의힘 의원, 이상민 / 더불어민주당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 저녁 7시 이준석 대표의 징계 논의에 착수합니다. 현직 당 대표에 대한 징계 절차가 초유의 일인 만큼, 결과에 따라 정치권에 파장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에선 최강욱 의원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에 대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히면서 당내 갑론을박이 거세지고 있는데요. 이런 내용 포함해 정치권 주요 이슈, 오늘은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,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이준석 대표 질문을 먼저 드려야 되는데 앞서 저희가 준비하면서 속보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. 법무부가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인사를 단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저희 자막처럼 이른바 윤석열 라인이 포함이 됐다라고 속보가 들어왔는데 지금 윤석열 정부 첫 검찰 정기인사 아니겠습니까? 두 분의 평가를 듣고 싶은데 준비하시면서 정 의원께서 먼저 답변하셔도 된다고 하셨거든요. <br /> <br />[이상민] <br />할 말이 많지만 짧게 말씀드리면 절차와 방식이 크게 벗어나 있다. 말하자면 먼저 해야 될 일은 검찰총장을 빨리 지명하고 임명을 해야 되는데 검찰총장과 법무부 장관이 함께 협의해야 될 검사 인사에 대해서 전혀 검찰총장을 임명도 안 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독자적으로 하고 있다. <br /> <br />심지어는 독단적이라는 표현까지 쓰는데 그런 것은 상당히 정부 부처 내에서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한테 너무 힘이 쏠리는 것 아니냐. 그러다 보면 무리한 인사가 있는 것 아니냐. 그리고 지금 말씀한 대로 대통령과 너무 가까운 검찰 때 윤석열 검사, 검찰총장과 친한 검사들이 이번에 대거 발탁이 됐다, 또 요직에 배치가 됐다, 이런 비판을 받을 소지가 크다고 생각합니다. 빨리 검찰총장을 지금 절차상 생긴 하자는 그렇다 치더라도 순서가 바뀌었지만 검찰총장을 빨리 임명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[정우택] <br />우리 이상민 의원이 법사위원장을 하셨기 때문에 지적에는 저도 동감을 합니다. 검찰총장이 빨리 임명이 돼서. 원래 제가 알기로는 이것을 임명할 때 총장과 법무부 장관이 협의해서 검사를 임명하게 돼 있는데 그 절차를 빨리 밟는 게 좋겠다,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2215563801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